2004년 11월 28일
bbanzzan
뺀짠 3집을 지금 듣고 있다. 뺀짠이 뭐냐. 서울대학교 창작곡 모음음반을 지칭하는 일종의 고유명사 '뺀드뺀드짠짠'을 이르는 말이다. 2001년 1집부터, 올해 3집까지 나왔다. 이번 컨셉은 자취방 싸운드의 탄생,으로 좀 소박하고 어쿠스틱한 기타, 원맨 밴드 성격이 강한 사람들의 곡이 많이 실린 듯. 아메바큐브 이광욱씨는 실제로 봤는데, 아주 듬직한 학군단의 모습이었는데 곡을 실제로 듣고 나니 좀 분위기가 매치가 안되어서 놀랐다- 곡을 들을 땐 청명한 어쿠스틱 소년의 분위기였던 것. soulbrow는 일렉, 클럽 풍의 mix곡을 하는데, intro와 interlude 기능을 이 음반에서 하고 있는 것 같다. galgoo의 세련된 랩은 귀에 잘 들어온다. 전반적으로 정말 내지르는 노래도 있고 좀 엉뚱한 노래도 있고 수줍은 노래도 있고 담담하며 소박한 노래도 있고- 아침에 작업 곡으로 듣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만(가사가 적나라해서 작업에 방해가 된다; 난 원래 작업할 땐 인스트루멘탈밖에 안 들음), 생각보다 꽤 괜찮은 음반인 것 같음! 서울대저널 12월호 이슈추적으로 뺀짠 공연에 관한 기사가 나갈 예정이니 보시길.
# by | 2004/11/28 07:34 | Q U A I | 트랙백 | 핑백(2) | 덧글(5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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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 저 머리를 짧게 자른 경준씨에게 앵기는 붕가붕가의 곰사장 galgoo씨는 랩퍼다, 팬이라고 사진찍자니까 어색어색 어떻게어떻게 사진은 이렇게 남겨졌다 아싸 (=_=) galgoo씨 랩은 뺀짠 3집에서 처음 들었다 문제의 밴드, '코주부', 차마 스탭이라 앞에선 못 보고 무대 뒷편에서 비는 세차게 내리고, 엔지니어 위에서 우산을 받쳐드는 곰사장 이래서 '문제'의 '코주부' ... more